가상 인플루언서(Virtual Influencer)가 이제 TV의 영역으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콘텐츠 크리에이티브 전문기업 싸이더스 스튜디오 엑스(대표 백승엽, www.sidus-x.com)는 국내 최초 가상 인플루언서인 ‘로지(ROZY, #rozy.gram)’가 신한라이프 통합 광고의 단독 모델로 선정, 이달부터 TV와 버스, 옥외광고를 비롯한 각종 매체를 통해 대중에 한발짝 더 다가간다고 밝혔다.
2020년 8월부터 활동을 시작해 현재 인스타그램에서 2만명이 넘는 팔로워를 보유한 로지는 동양적인 마스크와 171cm의 서구적인 체형, 개성 넘치는 패션 센스, 자유분방하고 사교적인 성격으로 이미 젠지(GenZ, 1995년 이후에 태어난 Z세대) 사이에서는 유명인사로 통한다. 그동안 패션 및 화장품 브랜드들과 지면 화보 촬영 등의 협업 사례는 있었지만, TV 광고 모델로 활약하게 된 것은 신한라이프가 처음이다.
(오)로지는 순수 한글 이름으로 ‘오직 단 한사람’이라는 뜻을 지닌다. 영원히 변하지 않는 22살의 나이로 여행과 서핑, 스케이트보드, 프리다이빙, 클라이밍, 러닝 등 다양한 취미활동을 즐긴다. 특히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은 파워 인플루언서로서 ‘제로 웨이스트 챌린지’에 동참하는 등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데에도 힘쓰고 있다.
신한라이프 브랜드팀 송정호 팀장은 “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가 만나 새롭게 출발하는 신한라이프는 기존의 보험 광고 공식을 타파하여 MZ 세대들에게 더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통합 광고의 단독 모델로 로지를 발탁하게 됐다”며, “로지를 통해 새롭고도 놀라운 라이프를 선사하고자 하는 신한라이프의 비전이 잘 반영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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